이진은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단 커피를 좋아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촌스럽기는" 이란 글과 함께 성유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양손으로 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이진은 "커피 원 샷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진은 커피를 다 마신 빈 잔을 들고 빨대를 문채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가 촌스러워"라며 이진을 나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요정들의 티타임은 남다른 무언가가 있군요" "둘이 서로 너무 잘 논다" "두 분 함께 있는 모습이 진짜 보기 좋아요" "역시 원조 요정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