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문화잡지로 모피와 가죽 제품을 쓰지 않고 화보를 촬영한다. '오보이'에서 진행한 유기견 분양 및 보호 캠페인에 이효리, 김소은, 조윤희 등이 참여해 화제를 끈 바 있다.

한효주 역시 연예계의 알아주는 애견 스타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애견인 '둥이'와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한효주의 관심사인 미술, 음악, 그리고 연기에 관한 인터뷰도 함께 했다.

진구 또한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웃고, 찡그리고, 노려보며 미처 다 못 보여준 색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구는 현재 LG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옥주현과 함께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귀여운 악동 '네이슨'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