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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0
영화 ‘4교시 추리영역’, SBS 드라마 ‘닥터 챔프’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스물 두살 배우 강소라가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영화 ‘써니’ 개봉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강소라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발랄한 모습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강소라는 로맨틱한 드레스와 삭스,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한 룩부터 슬리브리스와 비비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한 상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강소라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아직은 ‘써니’의 춘화랑 헤어지는 게 힘들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일부러 ‘써니’와 관련된 뉴스를 피하기도 했고요. ‘써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늘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또래 여배우들끼리의 우정 그리고 꼭 연기해보고 싶었던 멋진 캐릭터 ‘춘화’까지 얻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강소라는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는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출처: 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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