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가을여자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황정음은 29일 공개된 시크&패미닌 캐주얼인 스위트숲(SweetSoup) 화보에서 특유의 시크한 감성을 가미한 스타일리쉬 룩을 선보였다. 그는 워머와 니트를 이용한 프랜치스타일의 레이어드룩과 최근 가장 핫한 스타일 아이템인 케이프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특히 원피스 한 가지만으로도 시크해질 수 있는 방법 등의 스타일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트숲 마케팅 관계자는 "황정음은 모든 의상을 자유롭고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서정적인 섬세함까지 모두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다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