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p0ci62
19.1k
11.08.23
영화 '푸른 소금'과 SBS '뿌리 깊은 나무'로 남다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은 최근 브랜드 '숲(SOUP)'과 2011년 F/W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숲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신세경은 시크한 재킷과 레이스스커트를 매치한 사랑스러운 걸리시 룩뿐만 아니라 귀여운 케이프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 한 뉴 클래식 룩, 캐주얼한 밀리터리 점퍼까지 소화 해 내며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많은 꽃들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신세경은 꽃보다 아름다운 신비로운 눈빛과 도도하고 여성스러운 포즈로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루 종일 진행된 고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숲의 마케팅 팀 관계자는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신세경만이 가진 성숙한 이미지가 소녀와 숙녀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페미닌, 러블리, 큐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모습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제격인 완벽한 뮤즈"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한석규, 장혁과 함께 한글 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궁녀 소이 역을 맡아 단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