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은 25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혼여행 가는 날.."이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끝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두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플 선글라스 커플 티셔츠를 입은 기태영·유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갓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기태영은 턱시도를 입은 멋진 모습도 선보였다.

그는 같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 같았던 결혼식.."이라며 "다녀와서 프로포즈를 위해 제가 만들고 부른 노래를 팬 분들께 공개하겠습니다. 곡명은 '오! 나의 요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