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최근 마카오에서 '싱글즈' 8월호 화보 촬영을 마쳤다. 유인나는 마카오의 다양한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최고의 사랑' 속 '톱스타 강세리가 떠난 이국 여행'을 모티프로 진행된 화보에서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뽐냈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숏커트를 해본다는 유인나는 파격적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다시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신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화보를 위해 유인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카오 거리 곳곳의 이색적인 풍경과 고급스러운 호텔의 풍경을 배경으로 패셔너블한 페미닌룩을 담았다. 유인나는 마카오 곳곳을 이방인의 시선으로 떠도는 톱스타 강세리에 빙의돼 다양한 패션을 능숙한 포즈로 표현하는 내공을 드러냈다.

30도 이상의 찌는 듯한 날씨가 이어졌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생글생글한 미소로 촬영 스태프들을 챙긴 유인나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신선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평생 처음 진행한 해외 촬영이었던 마카오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