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어버이날의 셀카 퍼레이드'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 중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이비의 엽기셀카.

아이비는 "어버이날에는 내 보컬 선생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러 다녀왔다"며 "덕분에 모처럼 화장도 하고 셀카도 찍었다"는 글과 함께 “호피야생녀의 본능”, “카네이션바구니를 뒷자리에 놓다가 한송이가 부러졌다...!”라고 덧붙이며 재미있는 표정의 셀카를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비는 새로 구입한 듯한 맥 핑크 립스틱을 들고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여신미모’를 뽐내며 예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상황극을 하듯 여러 가지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엽기셀카’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미모는 누리꾼들을 자극한 듯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엽기 표정마저 예뻐요", "예쁘면서도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엽기사진을 찍어도 예쁘다니!"등 아이비의 숨길 수 없는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