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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3
윤종신은 12일 낮 12시 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두 여인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체크무니 셔츠에 동그란 안경을 쓴 채 김연아, 박정현과 함께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박정현과 김연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윤종신은 현재 두 사람이 부르게 될 음원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무슨 가족 같아요", "삼촌과 함께", "우와, 너무 좋으시겠어요!", "두 미녀와 함께라니 부럽습니다. 행복해보이세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