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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5
배우 유호정이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엄마’ 아닌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유호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패션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고혹적인 여배우의 자태를 노출한 화보를 촬영했다. 르베이지의 2011 F/W 시즌 ‘코리안 뮤즈’로 발탁된 유호정은 특유의 우아함에 따뜻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매를 표현한 유호정은 화려한 퍼(fur) 소재의 재킷을 비롯, 우아한 디자인의 미니드레스 등을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요염한 자태를 연출했다. 특히 불혹을 앞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관계자는 “유호정은 촬영 내내 의상을 여러 번 갈아입으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하고 생기 있는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유호정의 섬세한 포즈와 드라마틱한 표정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잘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호정은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의 히로인으로서 흥행 여배우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써니’는 지난 22일부터 미국 11개 도시에서의 개봉을 확정해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