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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6
엄태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려원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의자에 앉아 무심한 듯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친분을 자랑했다. 엄태웅은 회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왼손으로 턱을 만지며 다소 거만하지만 귀염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려원 역시 흰색 브이넥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덧입은 일상복 차림으로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손으로 빨간색 휴대폰을 쥐고 있는 모습은 마치 어린 아이 같은 깜찍한 이미지까지 자아냈다.
엄태웅은 사진과 함께 남긴 "네버엔딩, 동주와 송경"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차기작인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