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j26c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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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4
13일 페이스북에 특별한 '빗속을 뚫고 우리는 간다 ^^; 기내식도 안 부러운 버스식ㅋㅋ'이란 글과 함께 특별한 버스식 사진을 올렸다.
10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의 무대인사를 위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 반포 씨너스 센트럴, 영등포 CGV 영등포 등 서울의 10개 극장을 순회하던 중 찍은 사진이다.
이날 김하늘은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안상훈 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버스 안에서 간단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궂은 날씨에 힘든 일정임에도 기운 차게 영화 홍보에 나선 김하늘의 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팬들은 '손에 든 포크가 되고 싶다', '포크를 움켜쥔 천사를 보았다', '유명 스타의 생활은 일반인과 다를 것 같은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너무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진다' 등의 댓글로 김하늘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