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안 맞아서 우여곡절 끝에 지금 세부로 촬영갑니다!! 여행갈 때 이 정도 가방은 들어죠야죠!! 공항패션 종결자 할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보람이 공항에 앉아 블랙과 핫 핑크컬러가 돋보이는 코디의 공항패션을 뽐내고 있다. 그녀는 후드 스타일의 블랙 옷 안에 핑크 컬러의 옷을 입고 핑크컬러가 들어간 헤드셋에 팔찌까지 깔맞춤 패션을 선보였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백보람의 몸보다 커 보이는 핫 핑크 컬러의 가방. 한번 앉으면 도움 없이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다는 평이다.

백보람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보람씨가 가방에 들어가도 되겠어요", "가방 쫌 짱인 듯", "종결자 맞네....근데..... 앉았다 일어날 수 있겠니?"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