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션은 8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바지 촬영 중인데 감독님 딸 나나가 응원 왔습니다"라며 "계속 뭐라고 말을 거는데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고 전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아참. 여기는 대만입니다"라며 나나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짧은 헤어 컷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보이쉬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었다. 특히 구혜선이 현재 촬영중인 '절대달령' 유준걸 감독 딸 나나를 품에 끌어안고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흡사 친자매 사이처럼 다정해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슷한 또래 같다", "귀여워요", "또 컷트..언제 긴 생머리 해요", "대만은 안 더운가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