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감성을 지닌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의 화보에서 한채영은 자신이 가진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는 '와일드 웨스턴 시크(Wild Western Chic)'라는 컨셉 아래 와일드함 속에 담긴 여성미를 동시에 연출했다.

한채영은 레더 재킷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그리고 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터프함을 드러냈다. 큰 키에 서구적인 체형으로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한채영은 늘씬한 각선미로 여러 가지 데님 패션을 소화해냈다.

서부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트루릴리젼의 와일드 웨스턴 시크 컨셉은 빈티지한 데님과 재킷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데님의 중심 라인을 앞쪽으로 뒤튼 ‘토크 그룹’을 출시해 패셔니스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