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유진 역에 캐스팅된 최수진은 최근 연습 도중 담아낸 '청순-깜찍-발랄-엉뚱'함의 '최수진 4종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최수진은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들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고교시절의 '유진'의 모습을 연습 중인 듯 교복을 입고 양 갈래로 묶은 모습은 소녀 그 자체. 풋풋하고도 상큼 발랄한 최수진의 매력이 다양한 사진 속에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한류를 주름잡을 것 같은 우월자매! 최수진 진짜 눈부셔요" "최수진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다양한 표정을 보니 끼와 실력을 갖춘 뮤지컬 숨은 보석인 듯"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최수진이 연기할 유진이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진은 요즘 뮤지컬 '겨울연가'의 '유진' 역에 몰입하며 하루 평균 12시간의 연습량을 소화하며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최수진은 "첫 공연 전부터 기분 좋은 떨림과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연습을 하고 있는데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힘든 줄 모르고 하고 있다. 그만큼 작품 자체가 너무나 친숙하고 멋져서 관객 여러분께 하루 빨리 뮤지컬 '겨울연가'의 '유진'으로 서고 싶은 마음뿐이다.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함께 생생한 감동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