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도 투표 조작..엠넷 "데뷔조는 활동 지속"

아이엠 그루트

'아이돌학교'도 투표 조작..엠넷 "데뷔조는 활동 지속"

이번 판결에 대해 엠넷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법원이 '프로듀스' 시리즈에 이어 '아이돌학교'의 조작을 인정한 만큼, 향후 프로미스나인의 활동 방향을 문의하자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은 저희에게 있고 데뷔조로 활동해 온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잘못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프로미스나인은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성장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구체화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는 '프로듀스' 시리즈 재판 당시 "'프로듀스' 사태 책임은 전적으로 엠넷에 있다"라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한 입장과 결을 같이 한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17일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을 내고 타이틀곡 '위 고'(WE G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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