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6its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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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김수용은 "'안다행'의 룰을 깨고 있다. 이럴 거면 따로 오지, 뭐 하러 같이 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지석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고, 지석진은 "내가 죽게 생겼는데 무슨 룰을 따지냐. 미치겠다"면서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자급자족 라이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지석진과 김수용. 황소고집으로 의견을 좁히지 못한 두 사람의 흔들리는 '30년 우정'에 결국 두 사람을 중재하기 위한 특별 '해결사'까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행 최초 '혼밥'과 함께 서로 등을 돌리고만 지석진과 김수용은 과연 무사히 자급자족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을 위한 '해결사'의 정체는 오는 26일 밤 9시 2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