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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이 4월 중 가요계에 컴백한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지성은 오는 4월 중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2019년 5월 발표한 싱글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만의 컴백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윤지성이 전역 후 첫행보다. 윤지성은 2019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년 7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윤지성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그롭 해산 이후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전역 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OST '나무(My Tree)'를 발표, 여전히 따뜻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오는 4월 김재환, 황민현이 속한 뉴이스트 등 워너원 동기들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