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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6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학교폭력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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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재 스트레이키즈 멤버 황현진의 학교폭력 논란은 JYPE의 입장문 및 학교폭력 가해 사과문 발표와 별개로 또 다른 피해자 증인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만 탈퇴가 아닌 지속적인 응원을 바라는 내용을 담은 입장표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합니다. 이에 학교폭력가해자인 현진이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존재하는 한 국내활동뿐만 아니라 향후 그룹 전체 그리고 개개인의 모든 활동에 지속적으로 큰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교 폭력은 중대한 사회문제로서 소속사와 가해자 입장에서의 표면적인 사과만으로 대중에게 납득될 수 없습니다.
특히 진술한 피해자가 모두 여성으로서, 가해자로 지목된 현진이 속해있는 '스트레이키즈' 를 주소비하는 팬층이 10~20대의 여성이라는 양상과 첨예하게 상충되는 바입니다.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학교폭력' 가해가 밝혀지고 또 다른 피해자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예인 현진의 활동은 결코 대중에게 지지받을 수 없습니다.
현진의 연예활동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폭력의 온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에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의 탈퇴를 요구하며 방찬, 리노, 창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7인 체제의 활동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에도 또다른 피해사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 팬이자 대중의 입장에서 더욱더 격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학교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든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매스미디어가 개인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만큼 그 책임 역시 증대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대형 연예기획사로서 JYPE의 노력과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JYPE는 상장기업으로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간과하지 않아야 하며 선례를 근절하고 조속하게 입장을 발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여성시대 스트레이키즈 현진 탈퇴 촉구 달글 일동-
총공 이메일 주소
fan@jype.com
2021년 2월 26일 4시 30분부터 무기한 발송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