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최근 섭외 전화에 "몸이 안 좋아서 활동 어렵다"

아이엠 그루트

故박지선, 최근 섭외 전화에 "몸이 안 좋아서 활동 어렵다"

개그우먼 박지선(36)이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중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박지선이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다음날인 11월 3일이 생일이라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달 중순께 박지선은 새로운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직접 "몸이 좋지 않아서 활동을 못 할 것 같다. 큰 병원에 가봐야 할 듯하다"면서 거절했다. 매니저가 없어 본인이 행사와 방송 등 섭외 스케줄을 조율해왔다. 당시에도 급격한 건강악화로 힘들어했다는 전언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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