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X백지훈, 오하영팀과 두 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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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X백지훈, 오하영팀과 두 번째 대결

익_kq7z98 763 20.11.01

'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X백지훈, 오하영팀과 두 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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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의 'e런 축구팀' 결성기와 딘딘 모자(母子)의 첫 등장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야' 4회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e런 축구팀' 멤버 구성에 나선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을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월드 e-스포츠 대회에 함께 출전할 동료를 찾아 나섰고, 첫 번째 지원자는 레전드 골키퍼 출신 김병지였다. 김병지는 "너네보다 잘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어진 면접에서 안정환은 "우리보다 잘해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전 e축구에서 김병지는 안정환보다 밀리는 실력을 보여줬다.

실망한 안정환, 이을용 앞에 나타난 다음 지원자는 꽃미남 축구선수 백지훈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뛴 경력이 있는 조원희였다. 백지훈은 "어제도 게임을 했다. 개인기는 다음에 올 때 준비하겠다"며 진지한 '노잼' 기운을 선보였다. 조원희는 게임 컨트롤러까지 준비한 채 "백지훈보다 내가 낫고, 김병지 형은 상대가 안 된다"고 자신했다. 기량 테스트에서는 백지훈이 선제골을 넣어 승리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승자가 없다. 둘 다 패자"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 때 3:3 경기라는 두 번째 공식 대결 미션을 받은 안정환, 이을용은 후보 선수로 백지훈을 발탁했다. 세 사람이 상대할 e축구 유망주 '기억나니 부폰 팀'의 정체는 평소 e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에이핑크 오하영, 아나운서 윤태진, 곽민선이었다. 당황한 안정환과 이을용에게 박문성, 박종윤 해설위원은 "윤태진 아나운서에게 제가 졌다. 0-8 이상의 스코어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기억나니 부폰 팀' 멤버들은 "상대의 멘탈을 흔들어놓자"는 전략을 짜기도 했다.

선수 우선 선택권을 건 '축.잘.알' 퀴즈에서는 'e런 축구팀'이 승기를 잡고 박지성, 손흥민 카드를 획득한 가운데 'e런 축구팀'과 '기억나니 부폰 팀'의 본격적인 3:3 e축구 경기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e런 축구팀'이 두 번째 공식 대결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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