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14일 심정지 사망…인하대병원 빈소, 16일 발인

아이엠 그루트

오인혜, 14일 심정지 사망…인하대병원 빈소, 16일 발인

익_71kc3y 648 20.09.15
오인혜, 14일 심정지 사망…인하대병원 빈소, 16일 발인



연기자 오인혜가 14일 삶을 마감했다. 잠시 호흡을 되찾았으나, 끝나 사망했다.


오인혜 지인은 14일 '디스패치'에 "위기를 넘기길 바랐다. 하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오인혜는 이날 오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인이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인을 발견,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오인혜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응급 처치 과정에서 맥박 및 호흡이 돌아오는 등 잠시 희망도 보였다.


하지만 오인혜는 끝내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오후 심장이 멈췄고,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36세.


오인혜의 장례는 조용히 치루어질 예정이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진=디스패치DB>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71046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