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쏘스뮤직·플레디스 인수→"앞으로 계속 확장해나갈 것"

아이엠 그루트

빅히트, 쏘스뮤직·플레디스 인수→"앞으로 계속 확장해나갈 것"

익_2b10vr 860 20.08.13
빅히트, 쏘스뮤직·플레디스 인수→

빅히트는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설명회’를 소개했다.


방시혁은 레이블즈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빅히트는 콘텐츠 파워 하우스로서 본질인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훌륭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없이는 아무리 탄탄한 사업체라도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레이블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빅히트의 새로운 소식이 있었는데 5월 뉴이스트, 세븐틴, 나나가 속한 플레디스가 빅히트 레이블즈에 합류했다. 이현, 방탄소년단이 합류된 빅히트와 지난해 인수한 쏘스뮤직, 이제 플레디스까지 멀티 레이블 체계를 확장했다. 앞으로도 계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방시혁은 “상반기에 활동한 빅히트 레이블즈 그룹 아티스트는 총 5팀이다. 방탄소년단, 투마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와 세븐틴까지”라며 “아티스트 라인이 풍성해지면서 성과도 대단했다. 특히 앨범 차트 순위를 보면 압도적이다. 2020년 상반기 가온앨범 차트에 따르면 40%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작품이다.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8위 여자친구의 기록을 세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9년 연간, 2020년 상반기 연속해서 차트 전체 1위와 2위를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차지했다. 2019년 한해동안 방탄소년단은 621만장, 세븐틴은 145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이 두 팀은 국내 앨범차트에서 10위권 앨범 판매량의 64%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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