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민아가 퇴원했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9일 동아닷컴에 “권민아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있으며 통원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권민아는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는 권민아 가족과 상의해 권민아의 퇴원을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민아가 안정을 찾았다. 한동안은 가족 곁에서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충분한 심신 안정 및 건강 회복 이후 연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