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동창들 "母 보호 없이 독립, 전성기에도 변하지 않아..'빚투' 안타까워"

아이엠 그루트

한소희 동창들 "母 보호 없이 독립, 전성기에도 변하지 않아..'빚투'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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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친구들, 지인들 사이에서 '의리파'로 정평이 나있다. 기자 역시 한소희와 동향인 관계로 그의 데뷔 직후 때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들었던 바.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약 10명 가량의 측근들은 OSEN에 대중이 한소희에 대한 오해를 하지 않길 바란다며 돕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 동창은 "한소희와 함께 학교를 다니고, 오래 알고 지내면서도 사실 어머니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크게 듣지 못했다"라며 "대신 할머니가 정말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의 잘못으로 한소희가 비난을 받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


또다른 동창 역시 "학교행사에도 다들 부모님이 올 때, 한소희는 할머니가 오셨었다. 어머니 보호없이 자랐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늘 밝은 친구였다"라면서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지하려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를 도와주면 도와줬지. 누구에게 빚질 성격 자체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자라왔다고 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가 어머니와 가끔 왕래가 있다가도, 좋지 않게 다시 멀어졌다는 전언이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각별한 정, 인연은 생길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이 같이 한소희의 동창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그를 많이 의지하며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연예인이 된 후에도 성격이 변하거나, 연락을 피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를 성인이 된 후 만났던 사람들도 비슷하게 입을 모았다. 한 지인은 "한소희가 오래 전부터 자신과 잘맞는 주변 아티스트, 스태프들을 도왔다. 모델일 등을 하며 자신의 재능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출연으로 한창 바쁠 때에도 지인들의 경조사에는 꼭 참석했다. 많은 스케줄 속에서도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들을 잊지 않고 연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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