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모델 정담이, 폭행 피해? 건강한 근황 공개

아이엠 그루트

청각장애 모델 정담이, 폭행 피해? 건강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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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모델 정담이, 폭행 피해? 건강한 근황 공개
청각장애 모델 정담이, 폭행 피해? 건강한 근황 공개


피팅 모델 정담이(28)씨가 만취인에게 길거리 폭행을 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한 매체는 정담이가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에서 한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담이는 당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던 도중 자신의 가방이 가해자 신체에 닿았다. 청각장애가 있는 정담이는 그 사실을 바로 인지하지 못해 그냥 지나갔다. 이후 가해자는 정씨를 200m가량 쫓아가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쳤다. 쓰러져 있던 정씨 머리를 여러차례 때렸을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 X'라며 모욕적인 말까지 서슴치 않았다.


당시 일행들은 가해자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 가해자는 정담이 씨를 따라 쫓아갔다고 전했다.


또 "경찰이 오자 가해자는 경찰도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다가 수갑을 찬 채 파출소로 이동했다. 폭행을 당한 정담이 씨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가해자를 모욕죄로 고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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