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는 박서진, 동생 효정과 댄스스포츠 도전…파격 시스루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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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박서진, 동생 효정과 댄스스포츠 도전…파격 시스루룩까지

익_o1yt62 7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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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21/0008590443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함께하는 정열의 댄스스포츠 도전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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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서진은 "무대에서 열정을 다 쏟아내고 관객분들에게 박수를 받고 무대를 내려오면, 퇴근길 차 안이 정말 조용하다"며 "그리고 불 꺼진 집에 들어서면 완전히 대비되는 삶을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MC 은지원은 "가수라는 직업이 특히 그렇다"며 "오랜 시간 준비했던 콘서트가 끝나고 스태프들이 무대를 해체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허무해진다, 그래서 그 장면을 한 시간 동안 계속 본 적도 있다"고 깊이 공감한다. 스페셜 게스트 유노윤호 역시 "공연하는 사람들이 더 그렇다, 그래서 나는 그 마음을 운동으로 푼다"며 고충에 공감하면서도 '열정맨'다운 해소법을 전해 눈길을 끈다.

동생 효정은 그런 오빠의 모습을 지켜보다 활기를 되찾게 해줄 특급 처방으로 '댄스스포츠' 배우기를 제안한다. 남매는 댄스스포츠계의 전설 박지우를 찾아가고, 본격적인 레슨에 앞서 의상을 갖춰 입기로 한다.

박서진은 생애 첫 시스루룩에 도전하고, 효정은 화려한 깃털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복장에 두 사람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서로를 보자마자 폭소를 터뜨린다. 박서진은 "오골계냐"고 놀리고, 효정은 "제3의 눈이 자꾸 쳐다본다"며 서로를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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