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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살림남' 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단독 만남을 가지며 연애 프로그램 방불케 한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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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돌연 벌떡 일어나 의외의 행동을 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박서진은 눈을 가리며 아예 영상 시청을 포기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결국 신보람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지상렬은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