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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이 박서진의 패션위크 도전과 이민우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풀어내며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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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들의 등장으로 한동안 조용했던 이민우의 집은 단숨에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이민우 어머니는 만삭의 예비 며느리를 살뜰히 챙기며, “가만히 있어도 힘들 때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내가 다 하겠다. 편하게 해주겠다”며 따뜻한 애정을 건넸다.
이민우 어머니는 며느리의 배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새 이불까지 마련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사돈과의 전화 통화에서 “딸을 예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