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생애 첫 놀이공원인데..박서진에 속았다 “또 발등찍혀”(‘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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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생애 첫 놀이공원인데..박서진에 속았다 “또 발등찍혀”(‘살림남’)

익_9mc8u5 12 4시간전

효정, 생애 첫 놀이공원인데..박서진에 속았다 “또 발등찍혀”(‘살림남’)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58114

출처 전문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효정의 버킷리스트인 ‘서울 구경’을 실현해주기 위해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생애 처음으로 롯데월드에 입성한 효정은 들뜬 마음에 노래까지 절로 부르며, 동요를 비트박스 버전과 트로트 버전으로 소화해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가 교복을 맞춰 입고 본격적으로 놀이공원을 즐긴다. 삼천포 소녀 효정은 화려한 놀이기구들과 ‘놀이공원의 꽃’인 퍼레이드 공연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고 한껏 광대가 솟으며 순수함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특히 효정은 “나도 (퍼레이드) 해보고 싶다”며 퍼레이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어 박서진은 “이제 슬슬 새로운 경험을 시작해보자”며 효정을 이끈다. 효정은 잔뜩 기대에 부풀지만 이내 등장한 의문의 남성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알고 보니 최근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효정을 위해 박서진이 몰래 ‘놀이공원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준비한 것. 얼떨결에 업무를 하게 된 효정은 “오빠를 믿은 내가 잘못이다. 또 발등 찍혔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남매가 화려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으로 손님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은 먼저 업무 파악을 위해 놀이기구를 탑승해본다. 박서진은 놀이기구 출발과 동시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극강의 두려움을 표현해 폭소를 유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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