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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축가로 압박하는 딘딘에게 무너졌다.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경남 양산에서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유선호, 김종민&딘딘, 문세윤&이준은 시드머니로 미스터리 경매에 참여했다. 낙찰 전까지 메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민&딘딘은 첫 메뉴부터 10,000 씨앗을 불렀다. 하지만 아무도 따라오지 않았고, 두 사람은 후회했지만 소용없었다. 멤버들의 예측대로 봄동겉절이였다. 딘딘은 "이렇게 안 꼬고 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딘딘을 달래는 척 "냄새가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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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복불복 시간이 돌아오자 문세윤은 이준에게 "형이 안에서 재워줄게"라고 약속했다. 연출진의 염원이 담긴 첫 번째 라운드는 '꽃에 물을 줘 봄'이었다. 꽃은 멤버들이었고, 서로가 꽃이라며 미루었다.
김종민은 "네가 꽃이지. 내가 왜 꽃이야"라고 했고, 딘딘은 "이제 결혼하는데 형이 꽃이지"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신부가 꽃이지"라고 딘딘에게 미루자 딘딘은 "나 축가 안 해. 축가 섭외 안 해. 전화해서 다 취소할 거야"라고 나왔다. 결국 김종민은 바로 머리띠를 들고 "이게 내 거냐"고 꽃이란 걸 받아들였고, 문세윤은 "도대체 누굴 해줬길래 이렇게 쩔쩔매. 궁금해 죽겠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