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35313
출처 & 전문
8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과 지상렬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박서진은 댄디한 남친룩 차림으로 꽃다발과 선물을 한 아름 안은 채 어디론가 향한다. 박서진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까워지고 싶은 분한테 초대를 받았다" "같이 있으면 미소 짓게 만들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제 인생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서진이 만나러 온 사람의 정체는 지상렬이었고, 박서진은 그간 지상렬의 주옥같은 멘트에 마음을 빼앗겼음을 고백한다. 특히 이날 만남의 첫 단추로 평소 낯가림이 심한 박서진이 지상렬의 연락처를 먼저 물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박서진은 지상렬의 연락처를 물은 이유로 "저의 이상형이고 특별한 분이다"라고 대답하고, 지상렬은 "올해 좋은 사람이 나타난댔는데 너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자타 공인 인천의 아들 지상렬과 인천살이 10년 차 박서진은 함께 신포국제시장, 월미도 등 인천의 명소 곳곳으로 투어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