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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연정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왔다"며 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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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홀로 미국 여행 다녀오더니 젊어졌다" "얼굴이 선해졌다"고 연정훈의 물오른 비주얼을 칭찬했고, 김종민은 "행복한 일 있었어요?"라며 "집만 떠나면 얼굴이 좋아져요?"라 놀렸다. 유선호 역시 "스트레스가 없었냐"며 거들었다.

"다음에도 여행을 갈 수 있다면 혼자 가고 싶냐, 형수님과 가고 싶냐"는 질문에 연정훈은 이를 꽉 깨물고 "그걸 여기서 어떻게 이야기해"라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