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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1박 2일'의 세 얼간이가 돌아온다.

3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고령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여행의 콘셉트를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이라는 긴 타이틀로 소개해 멤버들을 당황시킨다. 고령 곳곳에서 가야 문화 체험 미션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저녁식사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첫 번째 미션부터 넘치는 의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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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이날 김종민과 유선호는 마치 일주일치 유산소 운동을 몰아서하듯 달리기 지옥에 빠진다. 특히 항상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종민은 이례적으로 짜증이 폭발했다고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