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유빈→신지민 “온전한 나로 무대 서고 싶다”

아이엠 그루트

‘두 번째 세계’ 유빈→신지민 “온전한 나로 무대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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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유빈→신지민 “온전한 나로 무대 서고 싶다”

‘두 번째 세계’ 유빈→신지민 “온전한 나로 무대 서고 싶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20628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가 폴킴의 ‘그랜드 오프닝’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간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까지, 8인의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8월 26일 공개된 영상은 ‘안내자’로 등장한 단독 MC 폴킴이 거대한 두 번째 세계의 문을 열면서 시작된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공간을 유유히 걸어가는 폴킴의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그는 “첫 번째 세계를 떠나, 두 번째 세계로 향하려는 여덟 명의 소녀들, 그 앞에 펼쳐질 여정”을 소개한다. 걸그룹이라는 편견, 아이돌이라는 굴레, 아이돌 래퍼 그 이름이 주는 고정 관념으로, 단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었을 뿐이지만 노래하지 못했던 소녀들이 첫 번째 세계에서의 성공과 고뇌, 환희와 불안을 뒤로하고 이제 또 다른 꿈을 꾸려 한다는 것이 그 여정의 목적이다.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등 이 여정에 발걸음을 내디딘 8명의 아티스트 역시 이 영상을 통해, “전체 노래의 래퍼 분량은 4분 안에 10초 정도다. 노래하고 싶어서 가수의 꿈을 꿨고, 노래하는 무대를 갈망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입을 모았다. 이에 “온전한 나, 한 명의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고 싶다. 이런 기회가 다시없을 것 같다”며 그만큼 더 열정적이고 화려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건 바로 각각의 아티스트의 운명을 미리 점쳐본 '운명의 카드'다. 유빈(Judgement, 심판자), 신지민(The Hermit, 은둔자), 문별 (The Emperor, 황제), 미미 (Strength, 용기), 엑시(The Devil, 악마), 주이 (The Sun, 태양), 문수아 (The Magician, 마법사), 김선유 (The Star, 별)이 상징하는 의미는 ‘두 번째 세계’의 또 다른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폴킴의 ‘그랜드 오프닝’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운명의 카드는 앞으로 프로그램 곳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카드의 의미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추측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두 번째 세계’의 문을 열기 위해 단단한 각오와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8인의 아티스트의 무대가 여러분 앞에 곧 펼쳐질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https://youtu.be/1Hk7eH6P-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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