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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9543
1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월드 클래스 투수' 류현진과 '홈런왕' 김태균, 두 야구 레전드의 역대급 만남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가족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류현진은 이날 야구 선배인 김태균과 만나 자신의 모교로 향한다. 한화 이글스 신인 시절부터 '괴물 투수'로 명성을 떨친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로 불린 김태균과 함께 같은 팀에서 활약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몸무게를 체크하며 농담을 주고받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이날 '살림남'에서는 야구를 하는 어린 아들을 위해 땅을 직접 갈기까지 하며 헌신한 류현진 아버지의 일화와 함께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류현진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과연 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야말로 '될성부른 떡잎' 그 자체로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류현진의 기록은 물론, 뜻밖의 성적까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또한 학창시절 의외의 신체 비밀까지 밝혀져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