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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55336
[출처 전문]
테이와 정동하가 삿포로에서 미식 투어를 즐겼다.
이날 테이와 정동하는 '다정한 대식가 테이', '엉성한 소식가 정동하'로 소개됐다. 이에 두 사람의 극과 극 먹방이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삿포로 여행이 본격 공개됐다.
두 사람은 삿포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식 투어를 시작했다. 바로 국내선 공항 3층에 라멘만 파는 푸드코드가 있었던 것. 테이는 이곳에서 만족한 듯 첫 끼를 열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한정메뉴인 버트&그릴드 콘 라멘을 주문했고 이어 맥주가 나오자 정동하는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켰다. 술을 못하는 테이 대신 정동하는 눈을 감고 한껏 맥주를 음미했다. 이에 테이는 “맥주를 이렇게 야하게 마신다고? 도저히 못 봐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동하는 “맛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서 시각을 차단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이 나왔고 테이는 폭풍흡입을 했다. 하지만 ‘소식좌’ 정동하는 계속 양이 줄지 않아 또한번 테이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