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5&aid=00000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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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에 따르면 6일 방송분에서 현진영의 절절한 효심이 공개된다.

현진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신 곳을 각각 찾아간다. 생전 어머니에게 극진한 사랑을 보여준 아버지에 대한 일화도 공개한다.
위암 투병 중이었던 어머니가 "화투칠 때 즐겁다"고 했던 한 마디에 아버지가 화투놀이 전용 집까지 구매했었다고.

현진영은 어머니의 묘를 찾아가 어머니가 좋아했지만 한 번도 불러드리지 못한 노래를 정성껏 부르며 운다. 
특히 히트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가 "연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힌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