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ORE & MORE” MV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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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MORE & MORE” MV 표절 논란

트와이스 “MORE & MORE” MV 표절 논란

그룹 트와이스가 MV 관련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트와이스 “MORE & MORE” MV 표절 논란


걸그룹 트와이스 ‘MORE & MORE’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는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뮤직비디오 ‘MORE & MORE’는 벌써 1500만뷰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이다”며 “나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표절 근거로는 트와이스가 한 조형물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다. 글쓴이는 이 장면에 등장한 조형물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글쓴이의 SNS를 살펴보니 지난 2018년 4월 15일 ‘Pulse Portal’이란 이름으로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라이트 시티 아트 워크’에 작품을 전시했다는 게시글을 찾아볼 수 있다.


Davis McCarty는 “내 작품이 세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매우 마법적이다”라며 작품을 표절한 트와이스를 애둘러 비판했다. 이어 “이 게시글을 공유해달라”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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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경향에 “공식입장 준비중”이란 답변을 내놨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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