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영리한 연출력, 박해진X김응수 갑을 체인지 빛나

아이엠 그루트

‘꼰대인턴’ 영리한 연출력, 박해진X김응수 갑을 체인지 빛나

익_983cju 976 20.06.01

‘꼰대인턴’ 영리한 연출력, 박해진X김응수 갑을 체인지 빛나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남성우 감독의 기막힌 연출력이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부장(박해진 분)과 이만식 인턴(김응수 분)의 5년 전과 현재를 교차시킨 감각적인 연출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초반 가열찬이 모진 인턴 생활을 겪고 거리 속 사람들 사이를 방황하는 신에서 철저히 혼자가 되는 소외감을 느꼈다면, 지난 7, 8회에서는 시니어 인턴으로 돌아온 이만식이 거리를 걸으며 스스로 ‘꼰대’ 임을 자각하는 신으로 교차, 두 주인공의 극과극 감정몰입을 살린 연출이 빛난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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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배우들의 찰떡 케미에 남성우 감독은 “배우들이 편안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유롭고 편안한 현장에서 좋은 연기도 나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기막힌 연출과 각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남성우 감독식 디렉팅은 ‘꼰대인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2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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