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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81374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의 효도 투어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 희야 여사를 위한 두 번째 효도 투어를 준비한다. 이천수는 "부모님에게 잘해서 나중에 효자비를 세우는 게 꿈"이라며 셀프 개과천선을 다짐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효도 투어 깜짝 게스트로 이천수의 막내 고모까지 합류해 흥미를 자아낸다. 희야 여사는 "내가 고모 어릴 때 시집을 와 딸처럼 키웠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어린애가 철딱서니가 없었다"라고 폭로해 그녀를 당황케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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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희야 여사와 막내 고모의 티격태격 케미는 계속된다. 막내 고모의 출생 당시 에피소드부터 다사다난했던 학창시절까지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를 엿볼 수 있는 50년 역사가 공개된다.
https://youtu.be/QSD2OJjsm2U?si=7PiwxVmBYSu0GBk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