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검거 후 휠체어 신세..발등에 금 가" ('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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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검거 후 휠체어 신세..발등에 금 가" ('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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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이천수


이천수의 가족들은 음주 뺑소니범 검거로 경찰 감사장을 수상한 이천수를 위해 파티를 열었다. 가족들의 기대와 달리 이천수는 "극성이다. 축구할 땐 안 해줬으면서"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처음에는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를 한 줄 오해했다는 어머니는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덜컹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딸로부터 '자랑스러운 아빠상'과 함께 뽀뽀를 받은 이천수는 해맑게 웃으며 뺑소니범 검거 당시 이야기를 자세하게 공개했다. 그 때 당시 슬리퍼를 신고 전력 질주하다 발등에 금이 가 휠체어까지 탔다고. 이와 함께 몰카범을 잡거나 CPR로 쓰러진 할아버지를 살리는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훈훈한 미담도 공개됐다.


이에 이천수는 "저보다 더 훌륭한 일을 하신 분들도 많은데 부각이 되니 민망하다"며 "오늘까지만 즐기고 이제부턴 언급이 안되었으면 좋겠다. 기존의 저처럼 대해 주길"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3073009524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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