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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649554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모자(母子)가 떠나는 첫 여행이 담긴다.
이날 이천수는 최근 1집 앨범을 발매한 어머니 희야 여사를 위해 포상 휴가를 준비한다. 도착에 앞서 두 사람은 트로트 홍보의 메카 휴게소에 방문한다.
이천수는 "평생 엄마가 내 뒷바라지를 했다. 오늘은 내가 엄마 뒷바라지 좀 하려고 한다"라며 희야 여사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희야 여사는 이날만큼은 '이천수 엄마' 대신 '가수 희야'로 자신을 소개하고, 이천수는 시민들에게 앨범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중략]
마지막으로 영동 여행의 필수 코스 천고각에서 북을 치며 소원을 빈다. "우리 아들 탄탄대로 걷게 해주시고"로 시작한 아들 바보 희야 여사는 곧 가수 희야로서의 소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희야 여사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천수의 소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천수 모자가 최초로 단둘이 떠난 영동 여행기는 1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