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 언니 새글

아이엠 그루트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 언니 새글

https://blog.naver.com/naiad1145/222276329960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에 글들을 읽다보니 그나마 있는 정신도 나갈 것 같아서 이제 그쪽에는 글을 게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커뮤에 글을 남겨야 할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평소에 카페라던지 커뮤 활동을 하지 않아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네이트 판은 동일한 인물이 무수히 많은 댓글들로 여론을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하고 익명성이다 보니 본인을 드러내고는 하지못할 말들로 넘쳐나는 이유에서 입니다.



우선 저에게 무수히 많은 것들을 해명하라는 글과 댓글이 너무 많았는데,


제가 왜 그 무수한 해명하라는 댓글에 일일이 응답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가해자 처럼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 될까요? 그런적이 없다고 하면 될까요?



제가 라이브 방송으로 다른 멤버들을 조롱했다고 하셨는데 조롱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롱이라며 사과하라고 하시는 분들의 댓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의도는 전혀 조롱할 의도가 아니었음을 재차 말씀드리지만,


만일 당사자가 조롱이라고 느꼈다면 무책임하게 기억이 안난다가 아니고


기꺼이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에 저에게 사과하라는 글의 작성자 분들께 묻고싶네요.


트위터와 네이트판 등 에서 저와 피해자인 동생을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과 DM 들에 대해 모두 저에게 사과해주실건가요?? 제가 그 모든 악플과 조롱에 대해 사과를 받는다면,


저 역시 조롱을 할 의도는 없었지만 얼마든지 사과하겠습니다.



단, 사과를 하더라도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고 느끼는 당사자에게 사과를 할 것이고 익명으로 악성댓글과


악의적인 게시글을 퍼다나르고 곡해 비난 을 일삼는 분들에게는 사과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사에 많은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왜 정정을 안하냐?


제가 오류가 있었다고는 했으나, 가해자에 대한 안좋은 오류라고 언급한적 없습니다.



제가 인터뷰한 기자분의 기사에서 제가 말한 잘못된부분은


"여지껏 연락을 취했던 피해자들은 물론 다른 피해자들과 다음 방법을 생각해보겠다" ,


“피해자인 동생이 큰 용기를 내서 직접 가해자와 만났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며


“정말로 예상 밖의 태도”라고 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103111737003&sec_id=540101&pt=nv#csidxc40f4dbc3cc16a9959daf7b7f6ccb67



위 세문장이 었습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달라서 제가 봤을때는 의도가 잘못전달될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예상밖의 태도' 와 '다른 피해자들과 다음 방법을 생각해보겠다' 라는 말로 물고 뜯는 글들이 많아


그 부분을 언급한것이지 제가 인터뷰한 기사님의 기사에는 가해자측을 배려하지 않은 내용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설령 잘못기사가 나갔더라도 저는 제가 인터뷰했던 기자님께 정정요


청까지는 드릴 수 있지만,


타 신문사 기자분들이 잘못 낸 기사까지 제가 가해자를 위해 정정요청을 왜 해야하는지 어떤 권리로 저에게


기사 정정안하냐며 수많은 댓글들로 다그치는지 이게 제가 이해가 안가는게 비정상인지 읽고 또 읽으면서도


납득이 안되네요..



해명하라고 하신 분의 어떤 글을 대표 삼아 해명하겠습니다.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 언니 새글

 


1. 주스 이야기가 큰 이슈 아니던데 죽을 죄 지은 것처럼 뻥튀기를 언제 했나요?

일방적으로 가해자를 포함한 그 무리가 한명을 상대로 욕설을 퍼붓는 상황에서 제가 전화를 뺏어받고 나니 한다는 핑계가 돈이었고 그 돈의 출처가 쥬스였습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뻥튀기를 제가 언제 한건지 묻고싶네요.



- 3명이서 한명에게 전화로 욕세례를 한 이유가 그 돈을 안갚았기 때문이다.

- 돈의 출처는 본인이 먹다 버리려던 음료수를 마신 친구에게 니가 먹었으니 돈을 내놔라

- 약속 언급하시는 분들 계신데, 가해자는 약속을 어겨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약속이란것은 혼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피해자에게는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해명문으로 말한 바 있습니다.





어디가 뻥튀긴지 알려주세요.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욕설을 퍼붓던 상황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상황에 제가 듣게 되어 뺏어받게 된 것이고 저는 그아이가 했던 욕을 그대로 들려주며 왜 이런욕을 하냐 되물었습니다. 가족이 이유없이 학폭 가해자들에게 욕설 세례를 듣고있는데 저는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제 동생이 뺨을 맞은것, 복도에서 친구들의 시선을 받으며 울어야만 끝나는 욕설을 받은것, 왕따라는 도장을 박히게 만든것도 마음같아선 돌려주고 싶은걸 참는것만 해도 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제가 다른분에게 DM 으로 안내 드렸지만 가해자를 찾아간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거짓말 심화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거짓말을 한적이 없고요. 사건자체를 경험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적어도 통화사건은 제가 직접 듣고 목격한 사건입니다.



2. 제가 불리할때 고소를 언제 들먹였을까요? 라방 영상 유포하신 분들, 악성 DM,악플 다신 분들을 고소하다고 했었지 저는 고소 들먹인적이 없는데 본인 감정 악에 받쳐서 뭐 때문에 왜곡하시는지

관련 기사에 대한 의견은 위에 있습니다. 사람 죽어봐라 하고 행동한 적 없고 그 행동을 따지실거면 기자분들에게 연락해보세요. 사과를 받고자 했고 직접 만남도 가졌으나 이성적지 못한 사람처럼 행동한것은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3. 라방 전부 공개해야할 의무도 없고 공개하라고 하실 권리도 없습니다. 필요하더라도 이런 글을 쓰시는 분한테 맡기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제 지인들의 동의도 필요한 문제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명령조에 의해 공개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4. 와전된것 잘못나간것들에 대한 설명은 위에 기사내용은 설명해드렸고,

팬들한테 가정 교육 운운한적 없다는 얘기는 이미 해드렸습니다.

악플러들의 가정교육이 의심스럽다고 한것을 악의적으로 모든 팬들에게 말한것 처럼 조장하지 마세요.



해명글을 안쓰는 이유는 이제 이 해명문에서 파생된 또다른 해명글을 올리라는 글과 댓글들이 무수히 올라올것을 압니다. 어짜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분들때문에 해명은 의미가 없습니다..



부디 의문을 갖기전에 본인의 가족이 피해자라고 생각해보세요.

증거가 없으니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네, 정말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분들인걸로 이해하겠습니다.

그치만 본인의 가족이 그런일을 당했다고 한번쯤 글을 쓰기전에 생각해주세요.



저는 이제 사과를 하지 않을 가해자를 데리고 기억해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정하고 사과받을 수 있을 줄 알고 가진 만남이 당사자의 모르쇠 일관 + 팬들의 사생활 침해 및 2차가해로

일상 생활이 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성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 네이트 판에 올라오는 글들과 댓글들도 신물났고,

다른 피해자들 더 안나오냐고 말씀들 많으신데 충분히 증언 많았습니다.

왜 조작이라고 멋대로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분들 역시 악성 댓글과 악성 팬들 때문에 지치고 이성적인 대화도 안되는 싸움과 집주소가 노출된 생기부 인증분은 찾아간다는 협박까지 받으며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인스타 계정은 악성 팬들이 시시각각으로 언제 또 악의적으로 해석할지 몰라 비활성화 상태로 둔것입니다.

다른 의도나 두려움에 대한 이유는 없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본인 계정으로 댓글달지 못할분들은 네이트 판에가서

익명뒤에 숨어 악플 남기는 짓또한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유치하고 졸렬한 짓도 없지 않나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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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aiad1145/22227632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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