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눈물 보인 '배틀트립2' 시즌 종영, 성시경 "대리만족 드린 프로그램"

아이엠 그루트

이미주 눈물 보인 '배틀트립2' 시즌 종영, 성시경 "대리만족 드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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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눈물 보인 '배틀트립2' 시즌 종영,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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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가 허경환의 최종 승리로 시즌2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C 특집 졸업 여행 팀장 대결!'로 꾸며져 MC 성시경, 이용진, 허경환, 미주, 아이키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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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뷰를 보며 감성에 젖은 MC들은 "MC 특집을 너무 늦게 했다. 이런 케미가 있을 줄 알았으면 빨리 왔을 텐데", "너무 아쉽다"며 마지막 여행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이용진, 허경환 투어의 승자 투표가 펼쳐졌고 4대 1로 허경환이 최종 승자가 됐다. 

성시경은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시즌3로 찾아뵐 수 있지 않을까"라고 운을 뗐고 이용진은 "원래 가이드가 꿈이었다. 몸속에 숨어있던 설계, 가이드의 욕심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여행도 마지막인데 우리가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 아쉬웠다"라고 동조했고 이에 미주는 "속상하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마지막으로 MC들은 "나에게 '배틀트립'이란?"이라는 질문과 함께 각자의 생각을 담은 대답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배틀트립'은 대리만족도 드릴 수 있고, 좋은 찬스를 주는 즐겁고 건강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아쉽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다음에 다시 만나는 것으로 약속하겠다"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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