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울산서 나 모르는 사람 없어” 딸 앞 자신감(살림남2)[종합]

아이엠 그루트

이천수 “울산서 나 모르는 사람 없어” 딸 앞 자신감(살림남2)[종합]

익_28fbp7 389 23.08.13

이천수 “울산서 나 모르는 사람 없어” 딸 앞 자신감(살림남2)[종합]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907267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천수는 딸과 함께 자신의 업적 투어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천수가 활약했던 울산을 찾았고 이천수는 “울산은 제2의 고향이다. 울산의 명예시민이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이천수는 딸을 위해 자신의 유니폼을 준비하기도. 

 

이천수는 “울산에서 날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이 방문한 음식점의 사장님이 자신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축구의 신이었다. 팬들이 이천수만 외쳤다. 그런데 아빠는 (시크해서) 사람들을 안 본다”라고 생생하게 증언했다.

그럼에도 딸은 “아빠가 은퇴한 지 오래되지 않았냐”라고 여전히 의심했고 사장님은 “(은퇴한 것은) 상관없다”라며 이천수를 치켜세웠다. 또 사장님은 이천수에 대한 세심한 정보까지 알 정도로 ‘찐팬’임을 증명했다.

.

.

.

.

이천수와 딸은 직접 홈경기를 보러 나섰다. 이천수는 경기장 벽에 붙은 자신의 자신을 자랑했다. 이천수는 응원하며 “내가 보는 경기는 지지 않는다.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었었다. 승리의 여신이다”라고 넘치는 자기애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천수의 딸은 “아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존경한다”라고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천수는 자신의 투어를 잘 따라와준 딸을 위해 자서전을 선물했다. 실망한 듯한 딸에게 이천수는 또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고는 볼에 뽀뽀를 했다. 이천수의 뽀뽀를 받은 딸은 소리를 지르며 이천수를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