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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가 팬미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케플러는 10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22 케플러 팬미팅 〈케플래닛〉’(2022 Kep1er FAN MEETING 〈Kep1anet〉)을 개최한다.

‘케플래닛’은 케플러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데뷔부터 지지해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케플러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담은 무대와 팬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코너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쉽게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과 케플러를 향해 사랑을 보내주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케플러는 ‘케플래닛’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케플래닛’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