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킹덤, ‘카르마’ 역대급 무대…‘K판타지’ 시선집중

아이엠 그루트

‘음악중심’ 킹덤, ‘카르마’ 역대급 무대…‘K판타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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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쇼! 음악중심’에서 독보적인 콘셉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킹덤은 3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카르마(KARM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킹덤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몽환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쉴 새 없이 바뀌는 무대 동선과 ‘치우 왕의 구름 왕국’을 표현한 강렬한 부채 퍼포먼스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왕으로서의 고뇌와 아픔과 치유, 희생을 담은 신곡 ‘카르마’는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이다.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왕의 이름을 뜻하는 7인 그 자체가 킹덤의 세계관을 이룬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되며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았다.

한편,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24개국 차트에 진입하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강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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