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vtq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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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9
우아의 나나,우연이 키즈 카페에서 일일 알바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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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키즈카페는 아틀란티스 키즈카페라고
요즘 핫하다는 곳이라함
그렇게 알바를 하는데 나나가 확실히 ENFP여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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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랑 잘 놀아주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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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활발하게 아기들 이끄는 스타일이면
우연은 소극적인 아이들 눈 맞춰주는 스타일 ㅋㅋ
둘 조합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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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눈썰미 좋아 ㅋㅋㅋㅋ)
근데 보면서 신기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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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 때 아틀란티스 이사님께서
돌발상황 대처에 대해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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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보통 이러면 보호자를 부르거나 타일러줘야 한다 생각했는데
(워낙 진상이 많으니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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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훈육을 하는 전법을 택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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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보고 약간 걱정했음… (요즘에는 후기 같은거 보면 왜 내 아이를 혼내냐 이러는 진상들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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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사님께서는 오히려 더 좋아하고 합격 주심
와… 나 편견 있었나봐 저기서 애들 혼내면 큰일 나지 않나 이 생각 했어 ㅠㅠ
사실 이게 맞지 ㅠㅠ 훈육도 교육이라 생각해





